우리나라 1분기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치며 3분기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국내 1분기 GDP 성장률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0.7%) 대비 0.4% 성장했습니다.1분기 GDP 성장률은 작년 4분기 0.7%에 이어 2분기 연속 0%대에 머물렀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충격이 컸던 작년 2분기(0.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올해 1분기 성장률이 저조한 것은 내수와 수출 부진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출항목별로 민간소비는 0.3%, 설비투자는 5.9% 감소했고 수출은 석탄·석유제품과 자동차 등이 감소하면서 1.7% 줄었습니다.한국은행은 지난 19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설리 클럽 영상 20만뷰 돌파…남자들에 둘러싸여 춤 삼매경ㆍ트와이스 색깔 더 진해진 ‘CHEER UP’…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ㆍ러블리즈, 상큼한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로…음악도 성숙해졌네!ㆍ`냉장고를부탁해` 한고은 "178cm 안정환 키 굉장히 작아 놀랐다"ㆍ미세먼지 농도 ‘최악의 4월’, 깨끗한 하늘 고작 6일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