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민트그레이
민트그레이
밴드 민트그레이가 신곡을 발표한다.

민트그레이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디든 노우(I didn’t know)’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신곡 ‘아이 디든 노우’는 순간의 감정과 상황을 가사로 담아낸 곡. 후렴구에는 드럼패드와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활용해 공허한 감정을 표현했다. 아울러 수록곡 ‘더 웨더 예스터데이(The Weather Yesterday)’는 멤버 송지훈이 대림미술관에서 열렸던 트로이카 전의 작품 제목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했다.

송지훈은 “앞으로 다가올 날에 대한 기대와 불안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지난날의 소중했던 감정을 떠올리고,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민트그레이는 신곡 발표에 이어 각종 페스티벌 무대와 클럽 공연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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