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두 자릿 수를 달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제임스 김 사장과 임원진은 이 날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회사 콜센터를 방문해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진은 소비자와 직접 상담하고 출시 예정인 신차 품질확보와 소비자 기대치 충족 등의 전략을 세웠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지엠은 소비자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있고, 그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소비자만족도 지수 1위를 달성했다"며 "품질과 차별화된 경영을 통해 올해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내수시장에서의 두 자릿 수 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대리점, 서비스센터 위치와 연락처, 제품 가격표 등의 정보를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조회할 수 있도록 URL을 SMS로 전송하는 스마트 스피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정보는 영상상담과 관련 동영상을 SNS 공유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한국지엠,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할 것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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