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동그라미 틔움버스' 6월 공모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련 기관에 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는 6월중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법인은 5월6일까지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 신청하면 된다. 뽑힌 기관은 45인승 버스를 최대 1박2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로 이동하는 모든 금액을 회사가 부담한다.

한국타이어는 매월 공모를 통해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또 동일 주제를 활용해 연중 지속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연 4회 45인승 버스 이용과 체험비용을 제공하는 테마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틔움버스 6월 이용기관 공모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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