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아마추어 국제 골프 대회인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6'의 첫 경기를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25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국내 예선전으로 앞으로 5개월간 약 1,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8차례의 지역 예선을 거처 오는 10월 국내 결승전을 맞이한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은 내년 초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6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50개국 BMW 소비자 12만 여명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다. 국내에선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세계 대회에는 15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 방식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 A조, B조와 여자조로 구성된다. 올해 국내 결승전에서는 최종 우승자 3명 외에 롱드라이브상, 니어리스트 투 더 핀상, 홀인원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BMW코리아, 아마추어 골프 대회 지역 예선 시작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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