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에 따라 추가 지원 우려가 낮아졌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5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2.79% 오른 3만1천300원에 거래됐다.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으로 대한항공의 추가 지원 부담감이 낮아졌다"며 대한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5천원으로 올렸다.신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여객 중심의 호조세가 이어져 기존 전망보다 높은 3천19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저유가와 여객 중심의 호조세를 감안하면 올해 영업이익은 2010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런닝맨` 채영인 "송지효, 이름 얘기하면 다 아는 유명인과 교제"ㆍ‘출발 드림팀’ 심으뜸, 입이 쩍 벌어지는 파워뒤태…몸매관리 비결은?ㆍ양화대교, 50대 남성 고공농성…해고자 복직 요구ㆍ하지원, 스타일러스 주얼리 뮤즈 발탁ㆍ박슬기 결혼 발표, "완전 멋진 내사랑" 훈남 예비신랑 누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