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서 전국구로” 국카스텐, 데뷔 8년 만에 첫 전국투어

국카스텐 콘서트 포스터/사진. 인터파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밴드 국카스텐이 데뷔 8년 만에 전국 5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국카스텐은 오는 6월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총 1만석 규모의 전국투어 콘서트 ‘스콜(Squall)’을 연다.

국카스텐의 전국투어 공연은 데뷔 이후 이번이 최초. 국카스텐은 지난 2008년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시작해 중형 공연장을 거쳐 2012년 잠실학생체육관에 입성하며 1만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소속사 인터파크 측은 “데뷔 후 약 8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투어 콘서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돌풍(스콜)’이라는 뜻을 담은 공연명답게 전국에 국카스텐이 몰고 올 변화의 바람에 주목해달라”고 덧붙였다.

국카스텐의 전국투어 공연 티켓은 25일 오픈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