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쌍용차, 티볼리 에어 중국 출시
회사에 따르면 이날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여기에 주력 제품 코란도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W(현지명 렉스턴) 등 6대의 차를 전시했다. 티볼리 에어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한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공개된 건 중국이 최초다. 중국 내 판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에 이어 '에어'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티볼리 브랜드의 뛰어난 상품성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이징=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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