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트와이스 포스터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포스터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치어리더 소녀들로 변신했다.

트와이스는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의 단체 이미지 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날 타이틀 곡 ‘치어 업(CHEER UP)’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단체 이미지 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추가로 공개된 단체 티저 이미지 컷은 앨범 초회 3만 장에 포함된 포스터. 스포티한 치어리더 복장을 한 아홉 멤버들의 상큼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사진이다. 이 포스터가 포함된 초회 3만 장은 멤버 채영이 직접 그린 슬리브 커버가 담겨있다.

25일 발표되는 ‘페이지 투’는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물론,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타이틀 곡 ‘치어 업’은 힙합, 트로피컬 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곡이다. 이번 앨범에 ‘치어 업’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터치다운(Touchdown)’ ‘툭하면 톡’ ‘우후(Woohoo)’ ‘헤드폰(Headphone) 써’ 등이 담겨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25일 미니 2집 ‘페이지 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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