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태양의 후예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태양의 후예`로 재미를 본 KBS가 제2의 `태양의 후예`를 만든다고 밝힌 것.정성효 KBS 드라마국장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2의 태양의 후예` 제작에 나선다"며 "2017년 방송이 목표"라고 밝혔다.정 국장은 "김은숙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주요 출연진과 협의 중"이라며 "확정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긍정적으로 교감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작가진이 "`시즌2`는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시즌2라고 말할 수는 없고 시즌, 시리즈, 전혀 다른 작품 등 방법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수서 무궁화호 탈선, 사고 현장보니 기관차 전복 `1명 사망`ㆍ`프린스 사망` 소식에 앨범 불티나게 팔려…전세계 추모 물결ㆍ“우리 집에 와라”…30대 담임교사, 18살 여고생 제자 성희롱 파문ㆍ피살된 중국인 여성은 억울했을까? 자신의 신원 밝힌 ‘1㎝ 작은 지문’ㆍ이수 "캐스팅 15일만에 모차르트 하차"...노이즈마케팅 의혹 `꿈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