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준공 실적이 있는 건설사를 대상으로 현장 관리와 시공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6년 우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25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우수시공업체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19개 건설공사 업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선정했습니다.이들 업체에는 우수시공패 수여와 함께 LH 발주공사 참여시 PQ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주어집니다.총 공사비 100억원 미만인 전기·통신·조경분야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시공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개 `품질우수업체`를 선정했습니다. 또 미장·내장·도배 등 11개 공종에 대해서는 총 38개 업체를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했습니다.LH 관계자는 "발주물량 감소, 건설경기 침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수상업체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우수업체 시상을 통해 상생협력과 품질향상이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수서 무궁화호 탈선, 사고 현장보니 기관차 전복 `1명 사망`ㆍ`프린스 사망` 소식에 앨범 불티나게 팔려…전세계 추모 물결ㆍ“우리 집에 와라”…30대 담임교사, 18살 여고생 제자 성희롱 파문ㆍ피살된 중국인 여성은 억울했을까? 자신의 신원 밝힌 ‘1㎝ 작은 지문’ㆍ이수 "캐스팅 15일만에 모차르트 하차"...노이즈마케팅 의혹 `꿈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