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KBS2 '태양의 후예' 포스터
KBS2 '태양의 후예' 포스터
‘태양의 후예’의 일반 DVD가 제작된다.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사 NEW 측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감독판 DVD는 감독, 작가 등 제작진과 논의 끝에 제작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감독판 대신 일반 DVD를 제작한다. 팬들을 위한 미공개 영상 등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다”라며 “블루레이 제작은 현재 협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는 톱스타 송혜교, 송중기가 출연한 드라마로, 방영 당시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와 같은 열풍으로 DVD 제작까지 이뤄지게 된 것.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으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스페셜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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