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홈경기 군대이벤트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전투식량을 증정한다. 오는 24일 오후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R를 치르는 상주상무는 전투태세를 갖췄다.전주비빔밥이 유명한 전주를 연고지로 하는 전북에 대한 상주의 센스 있는 반격은 전투식량 비빔밥이다. 지난 포항전 승리로 홈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주는 이번 전북과의 홈경기를 전쟁으로 선포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다. 이에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 역시 전투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전투식량 비빔밥을 제공한다. 12시부터 진행되는 장외부스에서 당일 입장 티켓 혹은 시즌권으로 확인한 뒤 제공한다. 이 밖에 예비군복을 착용하고 볼비어 구매 시 볼비어걸과 사진 촬영해 구단 SNS를 통해 선정된 포토제닉 1명에게는 볼비어 한박스와 NEON 미러 선글라스를 증정하는 군대 이벤트도 진행된다.EPL존(6문)에서는 상상 응원단과의 익사이팅한 응원전이 가능하며, 하프타임에는 피자헛 상주점과 함께하는 내가 댄스왕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자전거를 타고 오면 자전거 거치용 랜턴 증정 및 입장료 2000원을 할인해주는 `자전거타고 축구장 가자!` 캠페인도 진행된다.한편, 상주는 전북을 상대로 1무 6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해 우승팀인 전북을 상대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역대 승리가 없었던 울산과 포항을 상대로도 올해 각각 1승을 추가해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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