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케이콘 프랑스
케이콘 프랑스
그룹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FT아일랜드, 에프엑스, 아이오아이가 파리에 뜬다.

케이콘(KCON)을 주최하는 CJ E&M 21일 “오는 6월 2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Accor Hotels Arena)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16 프랑스(KCON 2016 France)’ 무대에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FT아일랜드, 에프엑스, 아이오아이가 출연한다”고 알렸다.

진행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맡는다. 이특은 다년간의 해외 활동 경험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파리 현지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이다.

이번 ‘케이콘 2016 프랑스’는 케이콘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K팝 스타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콘서트는 물론,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제품과 한국의 음식, 패션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이 펼쳐진다.

‘케이콘 2016 프랑스’ 티켓은 오는 29일부터 프랑스 현지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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