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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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히트메이커 켄지의 콜라보레이션 곡이 공개된다.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열한 번째 곡이자, 김범수와 켄지가 함께 작업한 곡 ‘서툰 시’는 21일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오픈된다.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아구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한 신예 배우 이주영이 출연한다. 이별의 공허함과 쓸쓸한 감성을 극대화 시킨 감각적인 영상을 담았다.

신곡 ‘서툰 시’는 라틴의 슬프고도 유려한 정서를 담은 라틴 팝발라드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가창,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 낸 SM 소속의 유명 작곡가 켄지가 작사, 작곡, 편곡해 탄생한 곡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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