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20~30대 사이에서 VDT 증후군에 의한 목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VDT(Visual Display Terminals)증후군은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 직업병을 총칭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목, 허리, 어깨 통증 등을 동반합니다.컴퓨터 앞에서 오랜 시간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모니터 앞으로 내밀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을 긴장시키고 목디스크의 주요 원인인 일자목을 유발하게 됩니다.일자목은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지 못해 어깨의 뻐근함을 유발하고, 목뼈와 목뼈 주변의 근육에도 부담을 주며 결국 목 디스크를 유발하게 됩니다.전문가들은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 목디스크 경우 약물 치료, 보조기 사용만으로도 충분히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며, 심부초음파치료와 전기자극치료 등을 병행하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성매매논란 이수, `모차르트` 결국 하차 "내 자신이 미워"ㆍ이창명 교통사고, 시가1억 포르쉐 `박살`…음주운전 의혹 `솔솔`ㆍ부산지역 中 1년생, 수업 중 여교사 앞에서 ‘자위 행위’ 충격ㆍ필리핀 강타한 ‘규모 5.0 지진’ 충격..한반도 지진 발생할까?ㆍ“머리채 잡고 때려” 정신 나간 보육교사, 알고 보니 장애여아 폭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