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판교테크노밸리, 대장동·동원동 개발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동천자이 등 동천동 일대 신규분양단지 수요자들 관심 고조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동 일대가 경기 남부권 개발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전망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한 동천동은 빠른 강남 접근성, 쾌적한 주거환경,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월 신분당선 개통으로 동천동 일대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우선 신분당선 동천역과 마주하고 있는 유통업무단지의 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월과 2월 유통업무단지 토지소유주를 대상으로 설명회 가졌으며, 여기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동천동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동천역세권,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업계에서는 동천동 유통업무단지 일대가 제 2의 정자동 못지 않는 곳으로 개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A공인 관계자는 "과거 백궁·정자지구도 분당신도시 건설당시 유통업무지구로 지정됐지만 98년 도시설계를 통해 지금의 주거, 상업, 업무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탈바꿈 됐다"며 "동천동 유통업무단지도 강남과 접근성이 좋은 동천역과 마주하고 있고, 주변 8700여 가구의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제2의 정자동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43만㎡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 사업도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제2 판교경제밸리는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19년 조성사업이 완료될 예정에 있어 판교 테크노밸리를 포함해 총 110만㎡ 규모로 1600여개 첨단기업과 직원 10만명이 근무하는 첨단도시가 형성될 예정이다. 더욱이 이와 함께 교통체계 개선, 주거부지 증가 등 부가적으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도 예상돼 이 일대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밖에 분당구 동원동 일대 6만 9885㎡ 부지가 산업단지 유치 용지에서 주거용지로 용도가 변경됐고, 남판교로 불리는 성남 대장동 일대 91만 2868㎡ 부지에도 6000여 가구의 공동 및 단독주택이 들어서는 친환경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동천2지구~동원동~대장동으로 이어지는 고급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업계관계자는 "신분당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경기 외곽지역 수요 및 서울 인구 유입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여기에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과 유통업무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는 올해에는 집값이 더욱 자극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신규 분양아파트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동천동 신규 분양 단지에는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GS건설이 오는 5월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공급하는 `동천자이 2차`는 동천동의 개발호재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는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 곳에는 3000가구가 넘는 자이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 1437가구가 공급된 상태다.`동천자이 2차`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동천동은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분당·판교 생활권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으며,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조망권도 확보했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서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필리핀 규모 5.0 지진 발생, 멕시코선 활화산 분화…`불의 고리` 지역 왜이러나ㆍ유명 여가수 등 연예인 원정 성매매 가담자들 “혐의 인정한다”ㆍ‘라디오스타’ 이천수, “처가 화장실 대신 상가이용” 최강 소심남ㆍ멕시코 활화산 분화 "주민 2천명 대피"..외출 두려운 주민들ㆍ곡우, 전국날씨 밤부터 비…예상 강수량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