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미국 자동차 원단 공장을 완공하고 북미 자동차시장 공략에 나섭니다.LG하우시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고든카운티에서 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 존 매도우스 조지아주 하원의원,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하우시스 자동차 원단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신규 자동차 원단 공장은 지난 2014년 7월 착공 이후 총 4천만 달러가 투자되어 연면적 약 9천㎡ 규모로 지어졌고, 연간 600만㎡의 자동차 시트용 원단을 생산합니다.이 공장에서 생산된 원단은 북미지역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GM, 크라이슬러 등 완성차 업체로 공급될 예정입니다.오장수 LG하우시스 사장은 "자동차 원단 공장은 향후 고객에게 더 훌륭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북미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필리핀 규모 5.0 지진 발생, 멕시코선 활화산 분화…`불의 고리` 지역 왜이러나ㆍ임신중 여성들 "절대 구운 고기 먹지 마세요"...태아 `위험`ㆍ‘라디오스타’ 이천수, “처가 화장실 대신 상가이용” 최강 소심남ㆍ멕시코 활화산 분화 "주민 2천명 대피"..외출 두려운 주민들ㆍ곡우, 전국날씨 밤부터 비…예상 강수량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