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최은빈
최은빈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연습생 최은빈을 둘러싼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최은빈은 지난 19일 걸그룹 블랙스완 소속사 GM뮤직으로부터 계약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최은빈이 블랙스완에 합류를 희망해 GM뮤직을 찾은 뒤, GM뮤직의 도움으로 ‘프로듀스101’에 출연했으나 출연 이후 연락을 끊었다는 것.

그러나 최은빈의 원 소속사는 넥스타엔터테인먼트다. ‘프로듀스101’에도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출연했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0일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다”며 “정리되는대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GM뮤직 측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먼저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net ‘프로듀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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