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반달친구
반달친구
‘반달친구’가 동심을 자극한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 측은 20일 ‘반달랜드’의 선생님으로 변신한 그룹 위너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는 위너가 ‘반달친구’의 귀여운 마스코트 버스 ‘반달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달버스’는 실제 촬영 당시 아이들을 태우고 내리는 통학 버스의 역할을 했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배경과 편안한 차림의 위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위너는 아이들과 3주간 만나는 공간을 즐겁고 재밌는 ‘반달랜드’로 꾸몄다. ‘반달랜드에 어서 오세요’라는 문구와 깜찍한 장난감들이 위너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세 번째 포스터는 위너가 직접 작업한 ‘반달랜드’의 건물이 배경으로 담겼다. 위너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 아이들과 함께할 장소를 직접 페인트칠하고 꾸몄다. 위너가 그린 로고와 그래피티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그림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2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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