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오늘 천민얼 중국 귀주성 당서기를 만나 통상투자와 산업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양자 간 교역을 확대하고 산업협력 분야를 다변화해야 한다"며 "두 나라의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천 서기는 이에 빅데이터, 의료, 농업, 문화관광, 신형 건축자재 등 귀주성의 중점 육성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고 화답했습니다.귀주성은 중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서부대개발 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최근 3년간 중국 내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와의 교역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입장 전문] 장현승, 결국 비스트 탈퇴…억지봉합 소용없었다ㆍ임신중 여성들 "절대 구운 고기 먹지 마세요"...태아 `위험`ㆍ아인슈타인이 집에선 홀딱 벗은 채 돌아다녔다? “이런 모습 놀라워라”ㆍ멕시코 활화산 분화 "주민 2천명 대피"..외출 두려운 주민들ㆍ곡우, 전국날씨 밤부터 비…예상 강수량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