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메이다니가 계약 사기 경험을 털어놨다.메이다니는 19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기획사 사장이) 1년 전에 한 이야기를 까먹은 척 하다가 시기가 오면 살 좀 빼라며 데뷔를 늦춘다”면서 “함께 밥 먹을 땐 잘릴까봐 벌벌 떨면서 밥을 먹는다. 어떻게 해서든 잘 보여서 데뷔해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메이다니는 "일본에 스낵바 같은 곳에서 노래했다. 계약 사기를 당한 것"이라면서 "나이 드신 분들이 술 먹고 옆에 여자분들도 앉아 있고 술도 따랐다. 어릴 때부터 노래한 게 여기 오려고 한 건 아닌데 싶었다"고 눈물을 흘렸다.메이다니는 2001년 11살 당시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에 출연했으며 JYP, YG 등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입장 전문] 장현승, 결국 비스트 탈퇴…억지봉합 소용없었다ㆍ임신중 여성들 "절대 구운 고기 먹지 마세요"...태아 `위험`ㆍ아인슈타인이 집에선 홀딱 벗은 채 돌아다녔다? “이런 모습 놀라워라”ㆍ멕시코 활화산 분화 "주민 2천명 대피"..외출 두려운 주민들ㆍ곡우, 전국날씨 밤부터 비…예상 강수량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