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최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여성 리더 5기과정’에서 “여성 리더들이여 과거 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라!”, “암닭이 울며 세상이 바뀐다!”, “여성 리더들이여 유머를 즐겨라!”의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이날 진행된 강연은 그는 먼저 ‘여성 리더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라!’라고 권한다. 전업주부, 여성리더의 삶을 살다 보면 어느 날 거울 속의 자신을 들여다 보면 속상할 때가 많다. 자신의 일도 해야 하지만, 남편을 위한 내조와 아이들을 위한 양육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20~30대의 젊음은 금방 사라지고 40~50대의 중년의 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20~30대는 그 연령층에 따른 자존감으로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40~50대는 그 연령층에 맞는 브라보 라이프의 삶을 즐기라고 권한다. 그리고 권영찬 교수는 좀더 멋진 여성 리더로써의 중년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규칙을 정하고 지켜보라고 권한다. 그는 얼마 전 자신이 읽은 책의 예를 들며 중년의 자존감을 높이는 6가지 방법에 대해서 전했다. 먼저 ‘중년의 정체성 확립하기’,‘일(살림)과 여가활동의 조화’,‘자신에 대한 배려’와 ‘타인에 대한 배려’의 조화이다. 그리고‘용감한 현실주의와 낙관주의의 조화’,‘진지한 성찰과 과감한 실행의 조화’, ‘개인의 자유와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의 조화’등을 강조했다. 또 이날 강연에서“이 세상에서 가장 긍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제비족의 장점”을 배우라고 이야기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씨는 제비족의 특성을 이야기하며 모든 단점을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는 제비족의 비즈니스 노하우(?)에 대한 긍정의 마인드를 배우라고 권하며 직접 시연에 나섰다. 그리고 긍정의 마인드를 강연하며 진행한 2분의 강연을 위해서 6개월간의 살사 수업과 9개월간의 탱고 수업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즉,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일을 추진 할 때, 고민과 두려움 보다는 그 일에 빠질 생각을 하며 그 자체를 즐기라고 권한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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