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몬스터' 성유리
'몬스터' 성유리
‘몬스터’ 성유리의 비밀이 밝혀질까.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 측은 19일 병원에서 누군가를 돌보고 있는 오수연(성유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연이 세심히 챙겨주고 있는 사람이 어려서부터 돌봐오던 몸이 아픈 동생인지, 그와 함께 수연의 이야기가 공개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연은 차중락, 차정은, 차동수의 이름이 적힌 유골함 앞에서 “아빠 이번엔 도도그룹 꼭 입사할 거야. 동수는 내가 잘 돌보고 있어”라고 말하며 자신이 차정은임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오수연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녀가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녀의 사연이 궁금해지고 있는 가운데, ‘몬스터’ 관계자는 “19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오수연의 아픈 과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몬스터’ 8회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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