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진영
박진영
가수 박진영이 신곡 ‘살아있네’ 리믹스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박진영은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음악 리믹스 애플리케이션 사운드캠프(Soundcamp)와 손잡고 ‘살아있네’ 리믹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박진영의 ‘살아있네’ 샘플팩을 이용해 리믹스한 곡을 대상으로, 뮤지션 부문과 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오는 5월 16일까지 담당자 메일을 통해 자신이 만든 곡의 영상 파일 혹은 유쥬브 url을 전송하면 된다.

관계자는 “‘살아있네’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150bpm 이상의 빠른 힙합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라며 “그만큼 이번 리믹스 콘테스트를 통해 어떤 버전이 새로 탄생할지 기대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콘테스트 선정작은 5월 29일 발표된다. 뮤지션 부문에서 선정된 1곡은 박진영의 다음 음반에 수록되며, 팬 부문은 랜덤으로 추첨해 삼성전자 제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뉴스룸 또는 JYP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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