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어서옵쇼
어서옵쇼
KBS2의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옵쇼(SHOW)’가 5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예능국은 19일 “오현숙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어서옵쇼’가 오는 5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어서옵쇼’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프로그램.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MC를 맡았다.

제작진은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가 거액에 팔리는 시대에 주목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개성 강한 3MC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쇼 호스트가 돼 재품(재능 상품)을 판매하는 신개념 홈쇼핑 예능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동강 물로 혁신적인 생수 판매 사업을 시작한 ‘봉이 김선달’의 정신을 이어 받아 기발한 재품 선정과 화려한 입담, 통통 튀는 판매수완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각 소속사 및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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