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핀테크 대표단 서밋’을 개최합니다.서울시는 18일 강남 팁스타운 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국내 핀테크 기업 7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핀테크 대표단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참여기업은 국내 핀테크 산업의 각 분야에서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7개 회사로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 KTB솔루션, 스트리미, 8퍼센트, AIM, 팝펀딩 입니다.이번 핀테크 서밋에서 각 회사의 대표들은 금융편의성, 소상공인의 비즈니스를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 제안하고, 서울시는 제안 내용을 검토해 시범사업 아이템을 확정할 계획입니다.서울시는 이번 서밋에서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도 제시할 예정입니다.구체적인 내용은 여의도와 영등포에 핀테크 산업 클러스터 조성,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 핀테크 산업 인프라 확충 등 세 가지 입니다.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는 핀테크 산업의 육성을 통해 금융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동시에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금융분야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백두산 마그마 발견, 온천수 83도…화산 폭발 가능성은?ㆍ일본 구마모토 지진 `능가하는` 초강력 지진 엄습한다?ㆍ한채아 "여자 의자왕 됐을 것" 무슨말?ㆍ`나혼자산다` 황치열 母 "1등하면 중국인들이 욕한다"ㆍ김원준, 오늘(16일) 검사와 백년가약…비공개 결혼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