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지난 17일 경기 용인점에서 창립 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창립 17주년을 기념, '컴 투게더, 힛 더 스트리츠!(Come Together, Heat the Streets)!'란 주제로 진행됐다. 7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클럽 대항 미션, 개인전 게임 등에 참여하고 지역 명물 먹거리를 즐겼다. 클럽 미션 1위팀엔 180만원 상당, 개인전 우승자에겐 1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전달됐다. 이밖에 경매 행사를 진행, 수익금 전액을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봉사단체 할리천사에 기부했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사는 "라이더들의 한결 같은 지지 덕분에 창립 17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창립 17주년 기념 행사 열어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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