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위너
위너
그룹 위너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 측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너 다섯 멤버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승윤은 화려한 프린팅의 바지와 개성 넘치는 셔츠, 모자로 멋을 낸 인상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자란 김진우는 ‘섬에서 바다를 친구삼아 놀던 바다소년’으로 소개됐다. 위너의 비주얼 멤버답게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남태현은 다섯 멤버 중 가장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 흰 티셔츠와 반바지, 슬리퍼를 입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송민호는 어린이용 자전거를 탄 모습. 체크무늬 상하의와 세트로 맞춘 스냅백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승훈은 지금의 ‘분위기 메이커’다운 모습과는 다른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랜 연습생 생활로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돌과 아이들이 만나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오는 23일 오후 9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반달친구’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