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복면가왕 원미연
복면가왕 원미연
가수 원미경이 ‘복면가왕’에 떴다.

1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7연승을 막기 위해 나선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듀엣곡 대결에서는 ‘반달인 듯 반달 아닌 반달 같은 너’와 ‘김치 치즈 스마일’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이지연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열창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61대 38로 ‘반달’이 승리했다. 아쉽게 패배한 ‘스마일’은 솔로곡으로 준비한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스마일’의 정체는 다름 아닌 28년차 가수 원미연이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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