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세븐틴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자체 제작 아이돌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세븐틴은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소녀시대 ‘라이온 하트’,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메들리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세븐틴의 프로듀싱 능력이 톡톡히 빛을 발했다. 세븐틴은 의외의 깜찍함을 뽐내다가도 색다른 매력으로 곡을 재해석해 남성다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무대 말미에는 세븐틴의 ‘만세’ 무대를 잠시 선보이며 팬들의 그리움을 달래기도 했다.

세븐틴은 오는 25일 새 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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