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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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트와이스의 무대를 재해석했다.

여자친구는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방송 500회를 기념해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무대를 완벽 재현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특유의 청순함 대신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멤버들은 과격한 안무에도 불구,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만큼은 파워청순이 아닌 파워깜찍을 뽐내며 남심을 설레게 했다.

‘우아하게’는 지난해 발표된 트와이스의 데뷔곡으로, 발매 후 차트를 역주행하며 최근까지 트와이스를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려놓는 등 장기간 사랑받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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