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새누리당에 일침을 날렸다.홍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에 "내가 속한 정당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말씀드린다"며 새누리당이 총선 참패 하루 뒤 무소속 당선인에 대한 복당을 허용한 방침에 대하 `후안무치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하다며 맹 비난했다.홍 지사는 "민심이 제 2당으로 만들었는데 그에대한 반성은 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끌어들여 무리하게 제 1당이 되려고 하는 저의는 무엇이냐"고 덧붙였다.앞서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참패 전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당선자에 대한 복당을 금지했지만,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에 원내 제1당 자리를 내주게 되자 14일 이들에 대한 복당을 전면 허용키로 결정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백두산 마그마 발견, 온천수 83도…화산 폭발 가능성은?ㆍ일본 구마모토 지진 `능가하는` 초강력 지진 엄습한다?ㆍ한채아 "여자 의자왕 됐을 것" 무슨말?ㆍ`나혼자산다` 황치열 母 "1등하면 중국인들이 욕한다"ㆍ김원준, 오늘(16일) 검사와 백년가약…비공개 결혼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