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와 원자력발전소 해체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한수원은 2017년에 고리1호기의 운영을 중지하고 해체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한수원 측은 이미 원전 해체를 경험한 영국과의 협력이 국내 최초의 해체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양측은 원전해체인력 양성과 교육, 해체산업공급망 구축과 관리 등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한수원은 영국정부와의 협력 외에도 영국정부 산하 해체전담기관인 NDA와의 협력 방안도 협의했습니다.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원전산업계의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전해체와 관련한 국제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원전해체 준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노현정, 남편 정대선-아들과 현대家 결혼식 참석…불화설 불식ㆍ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전격 캐스팅…박보검과 싱그러운 여름 로맨스 펼친다ㆍ`인천상륙작전` 길금성, 그는 누구인가?ㆍ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40% 넘었다…결말 `해피엔딩`ㆍ고지용, 젝스키스 무대 혼자 양복입고 올라 "아기아빠 됐다" 울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