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은행의 신용등급을 내리고 6개 국내 시중은행의 등급전망을 낮췄습니다.무디스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우리은행의 신용등급을 기존 `A1`에서 `A2`로 한 단계 낮추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아울러 부산은행과 대구은행, KEB하나은행, 경남은행, 신한은행, 전북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떨어뜨렸습니다.무디스는 국내 기업들의 수출 부진과 대기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한국의 은행들이 올해 어려운 영업환경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우리은행의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51% 지분 매각을 계획 중인 만큼 자본확충 여력이 크지 않다는 점이 등급 조정에 반영됐습니다.대구은행, KEB하나은행, 경남은행, 신한은행 5곳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전북은행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등급전망이 조정됐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노현정, 남편 정대선-아들과 현대家 결혼식 참석…불화설 불식ㆍ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전격 캐스팅…박보검과 싱그러운 여름 로맨스 펼친다ㆍ`인천상륙작전` 길금성, 그는 누구인가?ㆍ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40% 넘었다…결말 `해피엔딩`ㆍ고지용, 젝스키스 무대 혼자 양복입고 올라 "아기아빠 됐다" 울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