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안현범(22·제주유나이티드)이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안현범은 지난 1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 2년차인 안현범은 이날 자신의 프로 첫 골과 두 번째 골을 연달아 터트렸다.안현범은 "클래식 6경기를 통틀어 가장 잘한 선수를 뽑는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돼 너무나 기쁘다. 감독님이 선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그 믿음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골을 넣었고, 팀이 승리한데 이어 이렇게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돼 기쁨이 두 배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라운드 MVP에는 13일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끈 벨루소(28·서울이랜드FC)가 선정됐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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