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의 제목은 제목학원 회원인 심현님이 제안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주)그림이 살아 움직인다?"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게 전부가 아닐 수 있습니다. 속지마세요..."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인사이더에 ‘이 그림은 사실 진짜 사람이다’(This painting is actually a real person)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는 한 작가가 모델의 몸에 물감을 직접 입혀 유화로 재탄생시키자, 신기하게도 모델은 사람인지 그림인지 변신을 해 보는 이들에게 착각하게 만든다.이는 미국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알렉사 미드(Alexa Meade)의 작업 과정을 담아낸 영상이다.보통 현실주의 작가들이 현실을 실제처럼 그림에 담아내는데 반해, 알렉사는 실제 대상을 그림으로 보이도록 작업한다는 점에서 여러차례 국내외 언론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알렉사는 `트롱프뢰유 기법`(눈속임 기법)을 사용해 사람을 평면 예술로 재탄생 시키는 작품들을 줄곧 선보여 온 것. 그녀는 끊임없는 연구끝에 원근감을 평면처럼 보이는 효과를 작품에 도입시켰다. 쉽게 말해 3차원 세상을 2차원의 그림 처럼 보이게 해 관람자들을 속이는 효과다.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세상. 눈에 보이는 것과 그 본질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그녀의 작품을 통해 느끼게 한다.(사진 = 인사이드 유투브)한국경제TV 핫뉴스ㆍ소녀시대 윤아, 中 인기 돌풍…`무신조자룡` 연이은 대박 행진ㆍ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전격 캐스팅…박보검과 싱그러운 여름 로맨스 펼친다ㆍ`인천상륙작전` 길금성, 그는 누구인가?ㆍ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40% 넘었다…결말 `해피엔딩`ㆍ고지용, 젝스키스 무대 혼자 양복입고 올라 "아기아빠 됐다" 울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