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지안
지안
그룹 임팩트 멤버 지안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15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텐아시아에 “지안이 9일 일본 공연 도중 발목을 접질러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며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경과를 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룹 임팩트는 현재 국내에서 스쿨어택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스쿨어택’은 임팩트가 전국의 학교를 기습으로 방문해 게릴라 공연을 펼치는 프로젝트.

임팩트는 지난 1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게릴라 공연을 펼쳐왔다. 그러나 지안의 부상으로 ‘스쿨어택’도 2주 연기됐다. 관계자는 “2주 동안 안정을 취한 뒤, 경과를 보고 스케줄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팩트는 지난 1월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스타제국에서 제국의아이들과 나인뮤지스 이후 6년 만에 출격시킨 아이돌로 화제를 모았다. 데뷔곡 ‘롤리팝’으로 활동을 펼치며, 작사, 작곡, 안무 창작이 가능한 셀프 프로듀싱 아이돌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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