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2014년 4월 16일 안산 단원고 학생 등 295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되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9명은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는 추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경기도 안산에서는 이 지역 시민단체들이 오늘(15일) 저녁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촛불문화제를 연다.세월호 참사 2주기인 주말에는 오전 10시 안산 전역에 걸쳐 추모 사이렌이 1분 동안 울려 묵념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는 추모행사가 진행된다.같은 날 세월호 참사의 상징적 장소인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린다. 분향소 헌화, 학생들의 추모 편지낭독과 함께 9명의 온전한 귀환을 위한 `씻김굿`이 펼쳐진다.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주기 당일 팽목항을 찾아 분향소에 헌화하고 인양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지진, 구마모토현 현재 상황보니 `아수라장`…9명 사망 확인ㆍ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전격 캐스팅…박보검과 싱그러운 여름 로맨스 펼친다ㆍ`인천상륙작전` 길금성, 그는 누구인가?ㆍ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40% 넘었다…결말 `해피엔딩`ㆍ고지용, 젝스키스 무대 혼자 양복입고 올라 "아기아빠 됐다" 울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