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화장품 모델로 이달 28일 홍콩을 방문해 ‘K뷰티’의 아이콘 역할을 수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 YG PLUS에서 출시한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4월부터 아시아 코스메틱 업계의 대표적인 편집샵 ‘사사(SaSa)’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 가운데, 문샷의 `뮤즈`인 산다라박이 문샷의 홍콩진출을 기념해 이 곳을 방문하게 됐다. 산다라박은 홍콩에서 사인회 및 질의 응답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친밀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샷은 2016년 문샷의 새로운 모델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을 발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들의 이름을 딴 애칭 쿠션 2종 ‘지디쿠션’과 ‘다라쿠션’이라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론칭,초기물량을 3일만에 완판시키며 뷰티업계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문샷은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그룹 산하의 세계적 코스메틱 편집샵 ‘세포라(Sephora)’에 입점하며 아시아 K-뷰티 시장에 합류했고, 채 1년이 지나지 않은 올해 4월, 홍콩과 마카오 내 ‘사사’프리미엄 매장 31개점에 대대적인 입점을 알리며 또 한번 업계에 뜨거운 이슈를 낳고 있다. 문샷 관계자는 “지난 세포라 입점 직후부터 해외 유통채널은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화권, 미주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이번 홍콩, 마카오 ‘사사’ 오픈을 기점으로 문샷이 아시아를, 그리고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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