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한 매체는 14일 "김유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구르미 그린 달빛` 측도 “김유정이 남자주인공 박보검, 육성재와 호흡을 맞춘다"면서 "김유정이 연기하는 홍라온은 능청스러움부터 뺀질거림, 사랑스러움까지 모두 가진 인물이다. 김유정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라온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김유정은 극중 사랑스러운 뺀질이며 생활력 강하고 처세의 달인인 홍라온을 연기한다. 엉겁결에 환관이 돼 효명세자(박보검)의 벗이 되는 남장여자로 변신한다.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구르미 그린 달빛`은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천재군주 이영(박보검)과 방랑시인 김윤성(육성재), 남장여자 홍라온(김유정)의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소설가 윤이수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연애의 발견`을 만든 김성윤 PD가 메가폰을 잡고 `후아유-학교 2015` 김민정·임예진 작가가 집필한다. 오는 8월 방송예정.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지진, 구마모토현 현재 상황보니 `아수라장`…9명 사망 확인ㆍ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전격 캐스팅…박보검과 싱그러운 여름 로맨스 펼친다ㆍ`인천상륙작전` 길금성, 그는 누구인가?ㆍ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40% 넘었다…결말 `해피엔딩`ㆍ고지용, 젝스키스 무대 16년만에 등장 "아기아빠 됐다" 울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