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 최민지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박환희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환희는 15일 소속사 위드메이를 통해 “처음으로 단역이나 카메오가 아닌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함께하는 캐릭터를 맡게 되어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멋진 작가님과 감독님, 존경하는 선배님들 그리고 따뜻한 스텝 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특히 스태프 분들과 선배님들께서 너무 고생이 많으셨는데 현장에서 모두들 웃음을 잃지 않으셔서 너무 감사한 순간들이였다”며 “제 인생에 큰 터닝 포인트가 될 만큼 많은 의미가 담긴 감사한 작품 이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박환희는 극 중 송혜교가 이끄는 의료봉사단의 막내 간호사 최민지 역을 맡아 청순하고 밝은 비타민 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한편 박환희는 `태양의 후예`를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일본 지진 ‘가옥 붕괴’ ‘통신마비’..우려되는 일본 지진 해일은?
ㆍ무한도전 통해 부활한 젝스키스, "10대도 젝스키스에 반할거야"
ㆍ‘사지 마비’ 美 청년, 뇌에 심은 센서로 6년 만에 움직였다..비밀은?
ㆍ“살려 달라” 아내 바람 무시하고 살해한 30대...징역 22년 중형
ㆍ검찰 “총선 당선인 104명 입건했다”...하지만 19개월은 활동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