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이 ‘반달친구’ 촬영 소감을 전했다.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를 통해서 4-7세 아이들과 보름동안 시간을 함께 보냈다. ‘반달친구’ 제작진은 철없는 아이들과 더 철없는 아이돌의 교감을 통해서 서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강승윤은 “처음에는 이 프로그램(반달친구)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믿기지 않을 만큼 막막했다”며, “팬들에게는 가수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가수가 아닌 시간을 함께 보낼 선생님이어서 무엇을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위너의 멤버들은 맞벌이 부모 아래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촬영 전부터 아이들을 위한 공간 ‘반달랜드’를 직접 꾸몄으며, 어떠한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며 아이들과의 시간에 집중했다. 위너 멤버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외로운 연습생 생활을 겪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다가갔다는 후문.강승윤은 “아이들에 대한 선입관이 사라지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을 돌보는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하면서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속에 허전함이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처음 겪는 추억의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됐다. 아이들이 커서도 우리와 함께한 순간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반달친구’는 위너의 멤버들과 아이들의 진솔한 교감을 담아내기 위해 이례적으로 사전제작 됐다. 지난 3월 21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3주 간 매일 촬영을 진행해 지난 8일 모든 촬영을 종료했다. JTBC `반달친구` 위너 강승윤 `아이 돌보는 선생님과 부모들 존경`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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