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태평로 빌딩`매각을 추진합니다.삼성생명은 1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옛 태평로) 73에 위치한 태평로 빌딩의 매각 주관사로 신영에셋과 에스원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태평로 빌딩은 연면적 4만㎡규모로 삼성생명이 임대 용도로 지은 건물입니다.이 건물에는 현재 삼성생명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담당 팀과 보험설계사 조직 등 삼성생명 관련 부문과 중국의 공상은행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삼성생명이 지난 1월 부영에 태평로 사옥을 매각한 데 이어 태평로 빌딩까지 매각 작업에 나서면서, 한때 태평로에 형성됐던 `삼성 금융타운` 건물 중에는 삼성본관만 남게 됐습니다.삼성생명은 삼성본관 건물은 매각할 계획은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이사, 애월읍 소길리 집 떠났다…관광객 몸살 때문?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이대호 끝내기 홈런, 현지 반응…"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극찬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