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면서 플라워 프린트 아이템을 착용한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에는 젠더리스 등의 트렌드와 맞물려 남성을 위한 플라워 아이템들이 속속 눈에 띄고 있다.남성이 부담스럽지 않게 플라워 프린트를 소화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아이템은 셔츠다. 바나나 리퍼블릭의 은은한 잔 꽃무늬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이너로 선택, 재킷과 타이로 마무리해주면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노타이 차림에 익숙한 남성이라면 브로이어 블루의 셔츠처럼 컬러풀한 바탕에 플라워 프린트가 작게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루와 퍼플 등의 컬러 셔츠는 데님 팬츠와도 잘 어울리며 셔츠 한 장만으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한다.신발이나 넥타이, 손수건 등의 액세서리로도 꽃을 담아낼 수 있다. 컨버스의 척테일러 올스타 앤디 워홀 컬렉션은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플라워 아트가 포인트로 남성이 신기에도 적합한 아이템이다. 브로이어의 플라워 프린트 넥타이나 손수건은 무난한 듯 하지만 센스 있어 보이는 아이템으로 섬세한 남성의 매력을 과시할 수 있다. (사진=바나나 리퍼블릭)트렌드스타일팀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이사, 애월읍 소길리 집 떠났다…관광객 몸살 때문?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이대호 끝내기 홈런, 현지 반응…"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극찬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