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거가 불안정한 가정을 직접 찾아내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서울시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미성년 자녀와 함께 불안정한 거주환경에서 살아가는 주거 위기가정을 찾아내 임차보증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로 모텔이나 고시원, 찜질방 등에서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살고 있거나 자녀에게 장애가 있는 가정입니다.또한 철거 등으로 인해 강제로 거주지에서 쫓겨날 위험에 처한 잠재적 주거 위기가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지원가구로 선정되면 상황에 따라 최고 500만원까지 임차보증금을 지원받게 됩니다.서울시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하면 120 다산콜센터나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거주지 구청과 주민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이사, 애월읍 소길리 집 떠났다…관광객 몸살 때문?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뇌출혈 입원` 쟈니윤,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생명위독할 정도는…"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