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퍼즐 엔터 제공
퍼즐 엔터 제공
배우 이희진이 ‘기억’에 특별 출연한다.

이희진의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희진이 tvN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변호사 도인경 역으로 9, 10회에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 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희진이 맡은 도인경은 박태석의 후배 변호사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태석도 긴장하게 만드는 상대편 변호사다. 박태석과 경계하고 대립하는 인물이지만,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 캐릭터다.

‘기억’ 9, 10회는 15일,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퍼즐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