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나누리인천병원이 지난 12일 협력기관 관계자와 인천지역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측만증 전문치료센터를 열었습니다.이번 센터는 인체 균형검사인 3D스캔을 활용해 근본적인 자세교정과 더불어 측만을 완화시켜주는 재활운동, 전문 재활치료로 검증받은 슈로스 메소드(schroth method)를 통해 단계별 맞춤 재활치료를 제공합니다.슈로스 메소드는 다각도에서 인체의 중심근육 강화와 근육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법으로 척추측만의 진행을 막고 인체를 올바르게 교정하는 치료법입니다.병원측은 또, X-RAY장비가 탑재된 `그린버스`를 운영해 학교와 연계해 활발한 예방적 검진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김진욱 나누리인천병원 병원장은 "척추측만증 전문치료센터개소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활발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이사, 애월읍 소길리 집 떠났다…관광객 몸살 때문?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뇌출혈 입원` 쟈니윤,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생명위독할 정도는…"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