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4선의 자리에 우뚝 올라 섰다.서울 동작을의 새누리당 나경원 당선인은 지난 13일 "20대 국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정치가 좀 바뀌라고 하는 국민의 메시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나경원 당선인은 이번 총선 승리로 4선 의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고, 차기 대권주자 반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나 당선인은 서울 중구를 정치 기반으로 삼았지만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동작을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됐고, 이번에 동작에서 다시 승리해 지역기반도 탄탄히 다지게 됐다.나경원 당선인은 이날 “지난 2014년 7·30 재보궐 선거 이후에 뜨겁게 일한 것에 대해서 평가해주신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동작을 주민들과 뜨겁게 일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같이 일하고 들었던 모든 성과를 같이 나눠주신 것 아닌가 한다”며 “그러나 또 이번 선거 이후에 4선이라는 막중함을 잘 알고 있다. 그런 막중함에 대한 어깨가 무거움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최종회 언급한` 김은숙..."똑같은 실수 없다" 강조ㆍ미쓰비시 광고 "못해" 거절 해버린 송혜교.."시원해" 극찬 댓글ㆍ한가인-연정훈 부부 11년만에 득녀ㆍ中 남부서 대형 크레인 붕괴, 인부기숙사 덮쳐 12명 사망...2명 실종ㆍUAE 여성 메르스 의심 환자, 음성 판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