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주토피아
주토피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3일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주토피아’의 400만 돌파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주토피아’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기쁨을 누리게 됐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미 개봉 25일 만에 280만 관객을 돌파해 ‘빅 히어로’의 기록을 넘어섰던 ‘주토피아’는 ‘겨울왕국’에 이어 국내 개봉한 디즈니 스튜디오 작품 중 역대 2위 성적을 기록 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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